질문과 답변

HOME > 고객센터 > 질문과 답변
독도접안
  • 글 번호 : 1230
  • 작성일 : 2020-08-13 17:47:16

2020년8월12일 울릉도-독도행 여객선을 탑승했습니다.

왕복4간 예정에 장마 후 날씨가 화창하여 독도접안이 가능 할거이라는

기대감에 태극기며 태극문양의 물픔들을 잔뜩 사가지고 배에 올랐습니다.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하여 87.4킬로 거리.

12:40분 출발 도착예정시간은 14:40분 이전 이어야 하나

실제 도착시간은 15:10.  선내방송으로 접안할테니 좌석에 착석하란 방송 후

후약 2분 후 파도로 접안이 위험해서 선상관광으로 대신하겠다는 방송.

대단한 실망감.  평생 한번 독도여행을 기획해 온 배 한가득의

의손님들은 모두 실마하였으마 조금이라도 독도를 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 모두 선상에 올라가 서로 밀치며 사진찍느라고 난리통을

이루었습니다.

이 후 30분 정도 관림 후 다시 울릉도로 회항하여 17:40분에 울릉도 사동항 도착.  이 배는 다시 17:50분 울릉도에서 묵호항으로 출발예정임.

 

여기서 드는 의문점.

1.울릉도-독도간 배의 속도가 30노트로 항해시 2시간 안에 도착예정임데 어째서 2:30분이나 걸렸는지.

  1. 독도-울릉도 구간에서는 심지어 정풍이었음에도 운항시간이 1:40분으로 줄어든 점
    선장이 독도 접안시도시 근접시도 하지않고-비나 바람도 없었음-단 한번의 시도로 회항을 결정한 점.

여기서 제가 의심스러운것은 접안 후 독도에 여행객들이 하선하여 30분간 체류 후 다시승선하여 울릉도로 돌아오는 것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아서 접안시도 하는 척만하고선상관람으로 대체한것 같다는 의심입니다. 선장이나 승무원입장에선 훨씬 편리한 업무일테니까요.

만약 씨스타1호의 접안당시의 풍향과 풍속, 배의 속도등의 기록들을 확인하면 그날 승객과 배의 안전을 위한 선장의 정당한 결정이었는지 아니면 고객들을 우롱하는 결정이었는지를 알수 있을것입니다. 

따라서 귀사에서 그 당시의 자료를 공개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전글
[RE]운항 스케줄 문의합니다.! 2020-08-17
다음글
[RE]독도접안 2020-08-14
수정 삭제 답변 목록 글쓰기
댓글 등록 폼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로그인을 하셔야 작성이 가능합니다.
등록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퀵메뉴
  • 예약조회
  • 운항스케줄
  • 요금안내
  • 터미널안내
탑으로